외화 동전 환전 방법, 은행과 사설환전소 비교 알아보기

외화 동전 환전은 일반적으로 지폐보다 복잡한 측면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외화 동전 환전의 방법과 유의사항, 그리고 활용 방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외화 동전 환전 방법

외화 동전 환전은 주로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은행 방문사설 환전소(동전환전소) 앱 이용입니다. 각각의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은행에서 환전하기

각 은행마다 외화 동전 환전이 가능 여부가 다르기 때문에, 방문 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다음의 은행에서 외화 동전 환전이 가능합니다:

 

 

  • 농협은행: 전 영업점 (지역 농축협 제외)
  • 신한은행: 전 영업점
  • 우리은행: 전 영업점
  • KEB하나은행: 전 영업점
  • IBK기업은행: 본점 영업부
  • KB국민은행: 특정 지점 (명동점, 강남대로지점 등)
  • 한국씨티은행: 본점 영업부
  • DGB대구은행: 본점 영업부
  • BNK부산은행: 특정 지점 (김해공항지점, 국제여객터미널 영업소 등)
  • 제주은행: 전 영업점

여기서 주의할 점은, 각 은행이 취급하는 외화 동전의 종류가 다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은행이 미 달러, 일본 엔, 유로를 취급하지만, BNK부산은행과 제주은행은 유로 동전 환전이 불가능합니다.

 

 

사설 환전소(동전환전소) 앱 이용하기

사설 환전소에서 외화 동전을 환전하는 방법은 주로 동전환전소 앱을 통해 진행됩니다. 과거에는 여러 방법이 있었으나 현재는 택배 접수만 가능합니다. 택배 접수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앱에서 환전 신청을 합니다. 동전의 국가별 정보를 입력하거나, 여러 동전이 섞인 경우 생략할 수 있습니다.
  2. 택배를 보내면 검수 과정을 거쳐 환전이 진행됩니다.

동전환전소의 장점은 비대면으로 환전 신청이 가능하다는 점과 다양한 외화 동전을 취급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적은 양의 환전 시 택배비가 증가할 수 있다는 단점도 있으니, 이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외화 동전 환전 장단점 비교

장점

단점

은행

환전 부대 비용 없음

당일 환전 가능

동전환전소

비대면으로 택배 접수 가능

다양한 외화 동전 취급 가능

적은 양 환전 시 택배비 증가 가능

검수 후 환전 진행

 

여행 후 남은 외화 동전 활용법

여행 후 남은 외화 동전은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외화통장에 입금하면 환전 수수료를 아낄 수 있으며, 기부를 통해 어려운 지역의 어린이들을 도울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항공사 기내나 공항 내 은행에서 기부가 가능합니다.

 

 

외화 동전 환전은 여러 방법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각 방법의 장단점을 고려하여 최적의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은행을 통한 환전이 편리한 경우가 많지만, 동전환전소를 이용하면 더 많은 외화 동전을 취급할 수 있어 유용합니다. 특히, 여행 후 남은 동전은 잘 활용하여 보다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은행연합회 외환길잡이 바로가기